전진건설로봇,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 60%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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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펌프카(CPC) 전문기업 전진건설로봇이 19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전진건설로봇은 공모가(1만6500원)보다 1만250원(62.12%) 오른 2만6750원에 거래 중이다.
1999년 설립된 전진건설로봇은 국내 최대 콘크리트 펌프카 제조사다.
앞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닷새간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870.16대 1을 기록, 공모가를 밴드 상단 초과인 1만6500원에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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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펌프카(CPC) 전문기업 전진건설로봇이 19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전진건설로봇은 공모가(1만6500원)보다 1만250원(62.12%) 오른 2만6750원에 거래 중이다.
1999년 설립된 전진건설로봇은 국내 최대 콘크리트 펌프카 제조사다. 상위 6곳이 주도하는 글로벌 시장 내 한 곳이기도 하다. 지난해 기준 국내 시장점유율 1위, 북미 시장점유율 2위다.
앞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닷새간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870.16대 1을 기록, 공모가를 밴드 상단 초과인 1만6500원에 확정했다. 이후 이달 8~9일 이틀 동안 일반 투자자 대상의 공모주 청약에선 108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증거금으로는 8조2800억원을 끌어모았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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