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 9월 독서의달 행사 다채

작가와의 만남, 북토크, 문학기행…20~23일 신청

9월 독서의 달 행사 포스터. (세종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19일 세종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은 다음 달 1일부터 10월 1일까지 작가와의 만남, 북토크, 문학기행 등 독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작가와의 만남에는 김상근(9월1일 유아 가족 대상)‧홍민정 작가(5일 초등학생 대상)가 나선다. 인기 도서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저자인 황보름 작가는 24일 독서 이야기 마당(북토크)을 진행한다.

평생교육학습관은 다음 달 11일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를 초청해 '서양 음악사의 하이라이트' 주제 특강을 한다. 이어 27일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악 동화극 '깜빡 깜빡 도깨비' 무대를 선보인다.

24일에는 인기 도서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저자인 황보름 작가와의 독서 이야기마당(북토크)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간 독서 문학 기행, 그림책 사진 무대(포토존)도 운영한다.

이들 행사에 참여하려면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23일이며 선착순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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