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어진동 변압기에 화재…정전 관련 주민신고 4건

우혜인 기자 2024. 8. 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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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진동 세종소방서 옆 변압기에서 19일 오전 6시 35분쯤 불이나 인근 가구에 한 때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가 복구됐다.

이날 한국전력공사(한전) 측은 "화재 발생 5분 만에 선로 복구를 마치고 일반 가정에 전기 공급을 재개하면서 큰 불편으로 이어지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세종시는 어진동, 한솔동, 나성동 주민들에게 승강기 갇힘 사고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한전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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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경. 연합뉴스

세종시 어진동 세종소방서 옆 변압기에서 19일 오전 6시 35분쯤 불이나 인근 가구에 한 때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가 복구됐다.

이날 한국전력공사(한전) 측은 "화재 발생 5분 만에 선로 복구를 마치고 일반 가정에 전기 공급을 재개하면서 큰 불편으로 이어지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세종시는 어진동, 한솔동, 나성동 주민들에게 승강기 갇힘 사고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세종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정전 관련해 주민 신고가 4건 접수됐다.

화재는 주변으로 번지지 않고 자체적으로 바로 꺼졌다. 하지만 정전되면서 일부 주민들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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