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심현섭 드디어 결혼?…이천수까지 총동원(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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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에서 심현섭의 '결추위(결혼 추진 위원회)' 후원회장이 된 이천수가 '울산의 아들'다운 맹활약을 예고했다.
19일 방송될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과 전 축구 국가대표이자 '울산 현대 레전드' 이천수가 꼭두새벽부터 고속열차를 타고 울산으로 향한다.
'울산 명예시민' 이천수는 울산에 도착하자마자 길거리에서 자신을 보고 반가워하는 시민들에게 '심현섭 결추위' 후원회장 명함을 돌리며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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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에서 심현섭의 ‘결추위(결혼 추진 위원회)’ 후원회장이 된 이천수가 ‘울산의 아들’다운 맹활약을 예고했다.
19일 방송될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과 전 축구 국가대표이자 ‘울산 현대 레전드’ 이천수가 꼭두새벽부터 고속열차를 타고 울산으로 향한다. 선공개 영상에서 심현섭은 이천수에게 “울산 현대에서 이천수를 계속 뛰게 해야 한다며...그것 때문에 다 내려가는 거야”라고 엉뚱한 일정 브리핑을 시작했다.
이에 이천수가 “울산 현대에서 나온 지 한 20년 됐는데?”라며 어이없어하자, 심현섭은 “괜찮아. 얼굴도 똑같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천수는 “울산은 내가 진짜 좋아하는 동네예요”라며 의기양양하게 자신감을 내비쳤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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