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장 초반 1347원대까지 하락…달러약세 영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하락해 1350원 선을 내줬다.
19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인 1357.6보다 8.8원 내린 134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7일 새벽 2시에 마감한 서울 외환시장 야간 거래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보다 6.3원 하락한 1351.3원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하락해 1350원 선을 내줬다.
19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인 1357.6보다 8.8원 내린 134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7원 내린 1350.9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낙폭을 키워 1347원대까지 내려갔다. 이는 장중 저가 기준으로 지난 5월 16일(1344.9원) 이후 3개월여 만에 최저 수준이다.
지난 17일 새벽 2시에 마감한 서울 외환시장 야간 거래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보다 6.3원 하락한 1351.3원을 기록했다. 당일 미국 소비자심리지수가 5개월 만에 반등하면서 글로벌 달러 약세와 위험 선호 심리가 나타난 점이 환율 하락 요인으로 꼽혔다.
이번 주 열리는 잭슨홀 미팅에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어떤 발언을 할지 시장 관심이 쏠린 상황이다. 오는 22일에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결정도 예정돼 있다.
주형연기자 jh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6주 낙태’ 병원장, 태아 시신 화장했다…살인혐의 입증 수사 어려워지나
- "잡히기만 해봐, 머리채를"…유명 인플루언서, 속옷 벗더니 공공장소서 한 짓
- 출근 전 불륜남과 호텔…"남편에게 용서받았다"며 버티더니 결국
- “똥 배관 터져” 광양 S 신축 아파트 ‘부실시공’ 충격…현장 사진 봤더니
- 미 여배우가 입은 2500만원짜리 청바지…어떻게 만들었나 보니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내년 6월부터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기간 3년 단축"
- [트럼프 2기 시동]트럼프 파격 인사… 뉴스앵커 국방장관, 머스크 정부효율위 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