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일주' 기안84, 뉴욕에서 랩 배틀…시청률 3.6%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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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김에 음악일주'가 시청률 3.6%로 출발했다.
1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 1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3.6%를 기록했다.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 여행을 하며 음악을 만드는 과정을 담는다.
'음악일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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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통틀어 전국 가구 시청률 최저…2049 시청률은 최고
[더팩트 | 공미나 기자]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가 시청률 3.6%로 출발했다.
1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 1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3.6%를 기록했다. 이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의 지난 세 시즌 중 가장 낮다. 앞선 '태계일주' 시리즈 시청률은 4.6%(시즌1), 4.6%(시즌2), 5.7%(시즌3)였다.
다만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광고 관계자들의 지표로 꼽히는 2049 시청률은 2.3%로 나타났다. 이는 '태계일주' 세 시리즈 첫 회와 비교했을 때 가장 높은 성적이다.
'음악일주'는 '태계일주'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 여행을 하며 음악을 만드는 과정을 담는다.
이날 방송에서 어린 시절 가수의 꿈을 간직하고 있던 기안84는 홀로 미국 여행을 시작했다. 기안84는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엉터리 영어를 구사하며 택시 기사의 진땀을 빼게 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첫날 저녁 브루클린에서 수십 명의 래퍼 앞에서 용기 내어 영어로 랩을 하는 기안84의 도전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기안84는 힙합 문화에 잘 녹아들고 싶었던 마음과 달리 MBC를 향한 거친 표현을 내뱉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키기도 했다. 기안84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한국어로 자신의 이야기를 쏟아냈고, 현지 래퍼들도 그에게 인정과 존중의 박수를 보냈다.
이튿날 현지 래퍼들은 기안84에게 동네 투어를 시켜주며 그들의 문화와 진짜 이야기를 들려주며 훈훈함을 더했다.
'음악일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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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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