켑카, 연장서 람 꺾고 그린브라이어 우승…LIV 골프 통산 5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룩스 켑카(미국)가 LIV 골프 그린브라이어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약 338억6250만원)에서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켑카는 LIV 골프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선수다.
2022년 LIV 골프로 이적한 켑카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통산 5승을 달성했다.
지난달 LIV 골프 영국 대회를 제패하며 이적 후 첫 승을 따냈던 람은 2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브룩스 켑카(미국)가 LIV 골프 그린브라이어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약 338억6250만원)에서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켑카는 19일(한국시각)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퍼 스프링스의 올드 화이트 앳 그린브라이어(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적어내 7언더파 63타를 쳤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191타를 기록한 켑카는 욘 람(스페인)과 동타를 이뤄 공동 선두를 기록,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 홀(파3)에서 진행된 1차 연장전에서 켑카는 파를 작성했고, 람의 파 퍼트는 홀을 벗어나면서 우승자가 가려졌다. 켑카는 우승 상금 400만 달러(약 54억원)를 받았다.
켑카는 LIV 골프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선수다. 2022년 LIV 골프로 이적한 켑카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통산 5승을 달성했다. 지난 5월 LIV 골프 싱가포르 대회에서 우승한 뒤 3개월 만에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LIV 골프 영국 대회를 제패하며 이적 후 첫 승을 따냈던 람은 2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
켑카는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도 우승하는 기쁨을 누렸다. 켑카가 속한 스매시 GC가 리퍼 GC를 따돌리고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