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 19일부터 대선 후보 확정 전대‥해리스·월즈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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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이 현지시간 19일부터 나흘간 시카고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대통령 후보로 공식 추인하고 대선 출정식을 갖습니다.
이번 전대에서는 대통령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과, 부통령 후보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에 대한 정식 인준 절차를 진행한 뒤 후보 수락 연설을 정점으로 대선 승리를 위한 당의 화합을 다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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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이 현지시간 19일부터 나흘간 시카고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대통령 후보로 공식 추인하고 대선 출정식을 갖습니다.
이번 전대에서는 대통령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과, 부통령 후보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에 대한 정식 인준 절차를 진행한 뒤 후보 수락 연설을 정점으로 대선 승리를 위한 당의 화합을 다질 예정입니다.
전대 첫날 행사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연사로 나서 해리스 부통령이 차기 대권으로 가는 길을 열어줄 예정이며, 다음날에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나서 전대 열기를 띄웁니다.
민주당은 이미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전당대회 대의원을 상대로 실시한 가상 호명투표를 통해 해리스 부통령을 대선 후보로 선출한 상태입니다.
한편 워싱턴포스트와 ABC 방송이 18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49%의 지지율로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4%포인트 앞섰습니다.
CBS 방송과 유거브의 조사에서도 해리스 부통령은 51%의 지지를 기록해, 48% 지지율을 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에 우세를 나타냈습니다.
장유진 기자(jjangj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28150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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