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생명, ‘깜짝 실적’과 ‘배당 확대’ 기대감에 5%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생명이 올 2분기 '깜짝 실적' 기록과 함께 중장기 주주환원율 목표를 50%로 제시한 데 대해 긍정적 평가가 잇따르면서 장 초반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 중장기 주주환원율 목표도 50%로 제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삼성생명이 올 2분기 ‘깜짝 실적’ 기록과 함께 중장기 주주환원율 목표를 50%로 제시한 데 대해 긍정적 평가가 잇따르면서 장 초반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삼성생명(032830)은 이날 오전 9시 3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800원(5.41%) 오른 9만 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선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병건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내부적으로 검토해야 할 사항이 많아 밸류업 공시 일정을 확정하지 못한다는 점은 아쉽지만, 주주환원 목표를 기존 35~45%에서 50%로 높이고 그 시점도 3~4년 내로 제시했다는 점은 충분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024년 이익 증가율이 19%로 예상되는 바, 당해는 배당 성향을 유지하고 추후 연 4%포인트의 성향 확대를 가정하면 2027년 50%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때 배당수익률은 2024년 5.2%, 향후 3개년 평균 5.7%로 기대되는데, 이는 기존의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박순엽 (soo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수익률 11%라는데, 내 건 왜"…디폴트옵션 '뻥튀기' 논란
- 성심당 신메뉴 뭐길래?…"새벽 5시부터 줄 섰다" 오픈런 행렬
- 9호 태풍 '종다리' 발생…한반도에 영향 끼칠까
- "순찰차 뒷좌석 들어갔다가"...숨진 40대 여성, CCTV 보니
- "이런다고 독도가 일본 땅?"...日 극우, '한국 홍보 전문가' 사칭
- "한국 드라마 속 초록병 정체가?"…세계로 퍼지는 소주 앓이
- [단독]탈원전때 1300명 이탈…원전르네상스, 인력난에 발목
- "동생 물에 담갔다"…한강수영장서 초등생 학대 신고
- 초심 돌아간 설민석 "대학원 재입학…'역사 스토리텔러' 책임 다할 것"
- 270야드 '펑펑' 날아가는 윤이나의 장타 비결.."배에 힘을 줘라"[골프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