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이현진·오스틴강, '혼전연애' 출격…日여성들과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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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 이현진, 오스틴강이 '혼전연애'에서 반쪽을 찾는 한국 국가대표 싱글남으로 출격한다.
여기에 최다니엘 이현진 오스틴강이 '혼전연애'로 한국과 일본의 국경을 뛰어넘는 만남에 도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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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최다니엘, 이현진, 오스틴강이 '혼전연애'에서 반쪽을 찾는 한국 국가대표 싱글남으로 출격한다.
오는 26일 처음 방송되는 MBN 새 예능 프로그램 '혼전연애'는 K-한류 드라마 열풍으로 로맨틱한 한국 남자들에 대한 로망을 갖게 된 일본 여성들이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한국 남자들과 만나, 비슷한 듯 다른 한일 남녀의 연애 방식과 서로가 갖고 있는 '일본 여성', '한국 남자'에 대한 이미지를 되짚어 보는 리얼 연애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최다니엘 이현진 오스틴강이 '혼전연애'로 한국과 일본의 국경을 뛰어넘는 만남에 도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혼전연애' MC로 출격 소식을 먼저 알렸던 최다니엘은 MC에 이어 직접 출연자로 나서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일으킨다. 연애를 쉰 지 좀 된 탓에 연애 세포는 오직 연애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것으로 깨우고 있던 만큼, 제작진의 삼고초려 끝에 캐스팅에 성공한 케이스다. 그는 '혼전연애'에서 '삐걱'과 '심쿵' 사이를 넘나들며 연애에 미숙한 듯 귀여운 모습으로 '엘며들기'에 나선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김수현과 시트콤 동기로 데뷔한 꽃미남 배우에서 'SKY 캐슬' 조선생과 '황금가면' 강동하 역으로 '어머님들의 프린스'에 등극한 이현진 역시 '혼전연애'로 솔로 탈출을 선언한다. 솔로 3년 차 이현진은 40대가 되고 결혼 압박을 일삼는 어머니로 인해 '혼전연애'의 문을 두드렸다고. 상냥한 말투, 몸에 밴 매너로 '여심 사냥꾼'임을 증명한 이현진은 "국제 연애도 환영한다"는 어머님의 적극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한국 남자 로망'의 표본을 보여준다.
오스틴강은 1990년생 스타 셰프이자 방송인으로, 한국 대표 싱글남 막내로 등장해 톡톡 튀는 개성과 직진 매력을 발휘한다. 탁월한 피지컬과 마성적 매력으로 항상 쿨한 핫가이로 뽑히는 오스틴강은 개업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연애 공백 1년 반 차에 닥쳐온, '외로움 앞에선 장사가 없다'를 몸소 증명한다. 미국 태생이자 MZ 세대답게 표현도, 질문도 적극적으로 피력하는 아메리칸 스타일의 한국 남자 오스틴강이 새로운 사랑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얼어붙은 연애 세포를 깨우기 위해, 용기를 가지고 출연에 응해준 최다니엘 이현진 오스틴강에게 다시금 감시의 말을 전한다"며 "출연자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혼전연애'에 임하고 있는 만큼 시청자분들도 오직 '연애'에 초점을 맞춰 봐주신다면 더욱 큰 재미를 느끼실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혼전연애'는 이날 오후 9시 30분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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