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테라 라이트, 출시 2주 만에 1000만병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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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자사의 저칼로리 맥주 테라 라이트가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병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테라 라이트가 출시된 지난달 3일부터 17일까지의 판매량으로, 1초에 약 8.2병이 팔린 꼴이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테라 라이트는 지난달 전국 대형마트에서 2위 브랜드와 약 1.4배의 판매량 차이를 내며 맥주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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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자사의 저칼로리 맥주 테라 라이트가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병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테라 라이트가 출시된 지난달 3일부터 17일까지의 판매량으로, 1초에 약 8.2병이 팔린 꼴이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 판매 속도에 맞춰 초기 생산량을 계획 대비 1.5배 늘렸다.
테라 라이트는 소비자들이 쉽게 신제품을 접할 수 있는 대형마트에서 출시 1달 만에 점유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테라 라이트는 지난달 전국 대형마트에서 2위 브랜드와 약 1.4배의 판매량 차이를 내며 맥주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테라 라이트는 대형마트는 물론 유흥용 500㎖ 병 제품과 함께 출시해 유흥 채널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테라 라이트는 알코올 도수 4.0도에 제로슈거 제품으로 열량은 100㎖ 당 25㎉의 라이트 맥주다.
또한, 라이트 맥주가 가지기 어려운 맥주다운 풍미를 구현하기 위해 일반 맥주보다 4배 더 긴 시간을 들여 추출한 맥즙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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