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테라 라이트, 출시 2주 만에 1000만병 팔렸다

양범수 기자 2024. 8. 19. 09: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트진로는 자사의 저칼로리 맥주 테라 라이트가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병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테라 라이트가 출시된 지난달 3일부터 17일까지의 판매량으로, 1초에 약 8.2병이 팔린 꼴이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테라 라이트는 지난달 전국 대형마트에서 2위 브랜드와 약 1.4배의 판매량 차이를 내며 맥주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자사의 저칼로리 맥주 테라 라이트가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병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테라 라이트. /하이트진로 제공

테라 라이트가 출시된 지난달 3일부터 17일까지의 판매량으로, 1초에 약 8.2병이 팔린 꼴이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 판매 속도에 맞춰 초기 생산량을 계획 대비 1.5배 늘렸다.

테라 라이트는 소비자들이 쉽게 신제품을 접할 수 있는 대형마트에서 출시 1달 만에 점유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테라 라이트는 지난달 전국 대형마트에서 2위 브랜드와 약 1.4배의 판매량 차이를 내며 맥주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테라 라이트는 대형마트는 물론 유흥용 500㎖ 병 제품과 함께 출시해 유흥 채널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테라 라이트는 알코올 도수 4.0도에 제로슈거 제품으로 열량은 100㎖ 당 25㎉의 라이트 맥주다.

또한, 라이트 맥주가 가지기 어려운 맥주다운 풍미를 구현하기 위해 일반 맥주보다 4배 더 긴 시간을 들여 추출한 맥즙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