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기초연금 신청자 추가지원…복지 사각지대 발굴

정수연 2024. 8. 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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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기초연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안심노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65세가 돼 기초연금을 신청한 사람 가운데 소득 단절 등 위기 징후가 보이는 가구를 추가 지원하는 정책이다.

내년에는 기초연금 외에 장애인 연금 신청자,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신청자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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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기초연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안심노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65세가 돼 기초연금을 신청한 사람 가운데 소득 단절 등 위기 징후가 보이는 가구를 추가 지원하는 정책이다.

지난 상반기 강동구에서 기초연금을 신청한 이는 3천273명으로, 구는 이 가운데 68가구가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동 주민센터로 연계했다.

내년에는 기초연금 외에 장애인 연금 신청자,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신청자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2024.7.2) (서울=연합뉴스) 지난 2일 오후 서울 강동구청 집무실에서 이수희 구청장이 연합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강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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