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의 득점력 향한 펩의 찬사, "메시-호날두 수준의 득점 기록"

김태석 기자 2024. 8. 1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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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얼링 홀란의 득점력에 찬사를 보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는 19일 새벽(한국 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벌어졌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첼시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완승했다.

홀란은 이날 첼시전 득점으로 맨체스터 시티 입단 후 통산 100번째 경기에 출전했으며, 91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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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얼링 홀란의 득점력에 찬사를 보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는 19일 새벽(한국 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벌어졌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첼시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완승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전반 18번 홀란, 후반 39분 마테오 코바치치의 연속골에 힘입어 난적 첼시를 물리쳤다.

영국 BBC에 따르면, 경기 후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홀란의 엄청난 골 결정력에 크게 기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것은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수준의 기록"이라며, "메시와 호날두는 지난 10년 동안 모든것을 지배했다. 그런데 홀란은 숫자 면에서는 그들과 같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홀란의 득점 기록은 놀랍다. 홀란은 이날 첼시전 득점으로 맨체스터 시티 입단 후 통산 100번째 경기에 출전했으며, 91골을 넣었다. 리그 기준으로는 67경기에서 64골이다. 리그 역사상 가장 대단한 경기당 득점율을 자랑하며, 통계상으로는 85분마다 한 골씩 넣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50골을 기록하는 데 불과 48경기가 걸렸는데, 이는 이적 기록 보유자인 앤디 콜보다 17경기보다 적은 수치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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