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측 "음주운전 장원삼 하차… 분량 최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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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사고를 낸 전 야구선수 장원삼(41)이 JTBC '최강야구'에서 하차한다.
'최강야구' 제작진은 19일 '최근 불미스러운 상황으로 인해 장원삼 선수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음을 전달한다. 장원삼 선수는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며 책임을 통감, 제작진에게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장원삼은 '최강야구'에 대해서도 자진하차 의사를 밝히며 "직접 찾아뵙고 상황 설명 후 응당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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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제작진은 19일 '최근 불미스러운 상황으로 인해 장원삼 선수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음을 전달한다. 장원삼 선수는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며 책임을 통감, 제작진에게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제작진은 본인의 의사를 수렴하기로 결정했다. 또 장원삼 선수의 출연 분량은 최대한 편집해 방송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원삼은 지난 17일 오후 1시쯤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BMW 차량을 후진하다가 뒤에서 오던 벤츠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운전면허 취소 수준의 수치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장원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날 늦은 술자리를 한 후 다음날인 사고 당일 운전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숙취 운전을 했다는 것. 장원삼은 '최강야구'에 대해서도 자진하차 의사를 밝히며 "직접 찾아뵙고 상황 설명 후 응당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털어놨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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