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이준 합류 ‘1박2일’ 어땠나[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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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에 합류한 방송인 조세호, 배우 이준이 첫방송부터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제작진은 사전 인터뷰 당시 윗몸일으키기와 팔굽혀펴기에 자신감을 드러냈던 이들에게 '1박 2일' 팀의 용돈을 건 미션을 제시했고, 조세호와 이준은 용돈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대둔산 등반을 비롯해 차가운 계곡물에 몸을 담근 채 미션을 수행하며 '1박2일' 신고식을 제대로 치른 조세호와 이준은 첫방송부터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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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가 전국 기준 8.2%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배우 연정훈 나인우의 마지막 방송인 236회의 6.8%보다 상승한 수치다.
기존 멤버들의 하차와 2024 파리올림픽으로 재정비 시간을 보낸 ‘1박2일’은 조세호 이준을 새 멤버로 영입, 힘차게 시작했다. 주종현 PD가 8년 만에 메인 프로듀서로 올라서며 ‘1박2일’의 수장이 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 문세윤 딘딘 유선호는 KBS 본관 옥상에서 새 멤버를 기다렸다. 이어 조세호와 이준은 헬기를 타고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새 멤버 합류가 부담이었다며 “기사가 나고 댓글 달린 것도 봤다. 날 환영하지 않더라”고 털어놨다.
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의외로 내 성격이 눈치를 많이 본다. ‘1박 2일’을 사랑해 주는 시청자분들에 대한 눈치도 있다”며 “1회 타석에 서는 게 아니라 내가 올라가는 이 순간만큼은 또 다른 나의 회차가 시작되는 거니까 거기에 내가 잘 맞추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첫 버라이어티 예능에 도전하게 된 이준은 “사람과 얘기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좋다. 감사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조세호 이준의 시련이 시작됐다. 제작진은 사전 인터뷰 당시 윗몸일으키기와 팔굽혀펴기에 자신감을 드러냈던 이들에게 ‘1박 2일’ 팀의 용돈을 건 미션을 제시했고, 조세호와 이준은 용돈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대둔산 등반을 비롯해 차가운 계곡물에 몸을 담근 채 미션을 수행하며 ‘1박2일’ 신고식을 제대로 치른 조세호와 이준은 첫방송부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버라이어티 경험이 많은 조세호는 멤버들도 기존 멤버라고 생각할 만큼 자연스럽게 ‘1박2일’에 녹아들었다. 이준은 소금과 설탕을 찾는 등 특유의 엉뚱한 매력을 발휘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새 멤버 조세호 이준과 김종민 문세윤 딘딘 유선호의 케미스트리도 나쁘지 않았다. 아직은 서로 알아가야 할 것이 많지만, 새로운 여섯 멤버들이 펼쳐나갈 여행기를 기대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시청률 상승과 함께 상쾌한 출발을 알린 장수 예능 ‘1박2일’이 일요일 예능 강자 타이틀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1박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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