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PO 2차전 진출 무산, 소매치기 당했던 마쓰야마 동양인 첫 PO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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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파리올림픽에서 8위에 올라 한국 남자골프 올림픽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던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2차전 진출에 아쉽게 실패했다.
페덱스컵 랭킹 43위로 시작한 김주형은 이번 대회 부진 탓에 51위로 밀려 상위 50명이 출전하는 PO 2차전 BMW 챔피언십 출전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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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 PO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270억 원)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로 1오버파를 쳤다. 최종합계 1언더파 279타를 쳐 공동 50위에 그쳤다. 16번(파5) 홀 보기에 이어 17~18번(이상 파4) 홀에서 연속 더블보기를 범한 것이 뼈아팠다. 페덱스컵 랭킹 43위로 시작한 김주형은 이번 대회 부진 탓에 51위로 밀려 상위 50명이 출전하는 PO 2차전 BMW 챔피언십 출전이 좌절됐다. 상위 50명에게 주는 내년 시즌 8개 시그니처 대회 출전권도 딱 한 계단 차이로 받을 수 없게 됐다.
합계 3언더파 공동 40위에 오른 임성재는 페덱스컵 랭킹 10위에 자리해 PO 2차전 진출 확정을 넘어 상위 30명만 나서는 PO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6년 연속 출전도 안정권에 들어섰다. 안병훈은 합계 4언더파 공동 33위로 페덱스컵 랭킹 15위로, 1언더파 공동 50위 김시우는 44위로 PO 2차전에 나서게 됐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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