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업무수당 지급' 옥천군 재난담당 직원 처우개선 추진

장인수 기자 2024. 8. 1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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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재난 관련 인사관리 강화와 재난담당 부서 근무 직원의 처우개선을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또 재난 대응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재난업무를 전문 직위로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달 중에 재난 전담 부서 특수업무수당 지급을 위한 행정절차도 마무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재난 발생 때 체계적으로 선제 대응하기 위해 처우개선에 나선 것"이라며 "군민 안전을 최우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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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안전직 2→4명 증원…"군민 안전 최우선"
지난달 10일 오후 충북 옥천군 동이면 경부고속도로 금강휴게소가 집중 호우로 인해 침수돼 있다. (충북경찰청 제공).2024.7.10/뉴스1 ⓒ News1 이재규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재난 관련 인사관리 강화와 재난담당 부서 근무 직원의 처우개선을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현재 2명인 방재안전직 인원을 4명으로 확대해 재난대응력을 키울 계획이다. 이는 충북도 내 자치단체 가운데 최고 수준의 재난 전문 인력 확보다.

또 재난 대응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재난업무를 전문 직위로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달 중에 재난 전담 부서 특수업무수당 지급을 위한 행정절차도 마무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재난 발생 때 체계적으로 선제 대응하기 위해 처우개선에 나선 것"이라며 "군민 안전을 최우선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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