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건설로봇, 상장 첫 날 60%대 급등[핫스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콘크리트 펌프카 전문기업 전진건설로봇이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 날 60%대 상승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진건설로봇은 오전 9시10분 현재 공모가(1만6500원)보다 1만1250원(68.18%) 상승한 2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999년 설립된 전진건설로봇은 국내 최대 콘크리트 펌프카(CPC) 제조 업체다.
전진건설로봇은 이번 상장 공모자금을 생산 설비 대형화와 자동화에 투자해 콘크리트 펌프카 생산 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콘크리트 펌프카 전문기업 전진건설로봇이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 날 60%대 상승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진건설로봇은 오전 9시10분 현재 공모가(1만6500원)보다 1만1250원(68.18%) 상승한 2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만8900원까지 뛰기도 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2047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870.16대 1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의 참여물량 기준 99.8%가 공모 밴드 상단과 상단을 초과한 과격을 제시했다.
1999년 설립된 전진건설로봇은 국내 최대 콘크리트 펌프카(CPC) 제조 업체다. 콘크리트 펌프카(CPC)란 고층빌딩, 원전, 교량, 공장 등을 건설할 때 필수적인 콘크리트 믹스를 고압으로 송출하는 건설 현장의 필수 장비다.
전진건설로봇은 국내 생산 70% 이상을 해외 65개국 34개 거점에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국내 시장점유율(M/S) 1위, 북미 시장점유율(M/S)은 2위를 기록했다.
전진건설로봇은 이번 상장 공모자금을 생산 설비 대형화와 자동화에 투자해 콘크리트 펌프카 생산 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신규 사업인 친환경 하이브리드 모델 개발, 스마트 로봇 CPC 개발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강석우 딸' 강다은, 파격 의상…"우아함 넘쳐"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
- 토니안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어떻게 하면 멋있게 죽을까 생각"
-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정책·예산 최고실세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