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올해 첫 벼 수확…지난해보다 이틀 빨라

이성덕 기자 2024. 8. 1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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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은 19일 다사읍에서 올해 첫 벼 수확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 수확보다 이틀가량 빠른 것이다.

다사읍 문양리에서 벼농사를 하는 이상태 씨(57)는 "어느 해보다 벼가 실하게 영글어 쌀 품질이 뛰어나다"며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

대구 달성군에서는 올해 16㏊에서 쌀 100톤가량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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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에서 벼농사를 하는 농부들이 올해 첫 벼를 수확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군은 19일 다사읍에서 올해 첫 벼 수확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 수확보다 이틀가량 빠른 것이다.

다사읍 문양리에서 벼농사를 하는 이상태 씨(57)는 "어느 해보다 벼가 실하게 영글어 쌀 품질이 뛰어나다"며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

벼 생육 기간 병충해 관리로 완전미 비율을 높이고 충분한 일조량으로 쌀알이 고르게 여물었다는 평가다.

대구 달성군에서는 올해 16㏊에서 쌀 100톤가량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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