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0년 사이 수출 13%↑...중국·타이완에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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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 동안 우리나라의 수출 증가세가 중국과 대만에 못 미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가 국제통화기금과 한국무역협회 통계 등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수출액은 지난해 6천3백억 달러로 최근 10년 사이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4대 수출 품목 가운데 전자기기 수출액은 타이완에, 자동차 수출액은 중국에 추월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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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 동안 우리나라의 수출 증가세가 중국과 대만에 못 미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가 국제통화기금과 한국무역협회 통계 등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수출액은 지난해 6천3백억 달러로 최근 10년 사이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중국은 54.8%, 타이완은 36% 늘었고 일본의 수출 증가율은 0.3%였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4대 수출 품목 가운데 전자기기 수출액은 타이완에, 자동차 수출액은 중국에 추월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경협은 우리나라는 4대 수출 품목 모든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 있다며, 자동차 수출액이 중국에 크게 추월당한 것으로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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