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해외 여자 가수 최초' 2년 연속 일본 도쿄돔 단독 콘서트
유영규 기자 2024. 8. 19. 0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스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도쿄 돔에서 공연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여러분 덕이다. 이렇게 많은 분이 한 공간에 모여 저희의 음악을 듣고 무대를 봐주셔서 너무 감동"이라며 "이번 공연도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여러분들도 즐거운 시간이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항상 함께해 달라"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에스파는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갑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도쿄 돔에서 콘서트 연 에스파
걸그룹 에스파가 17∼18일 일본 도쿄 돔에서 2년 연속으로 단독 콘서트를 열어 이틀간 9만 4천 명을 모았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오늘(19일) 밝혔습니다.
해외 여자 가수가 도쿄 돔에서 2년 연속으로 단독 콘서트를 연 것은 에스파가 처음입니다.
에스파는 앞서 후쿠오카, 나고야, 사이타마, 오사카 등 4개 도시에서 9차례에 걸쳐 아레나 투어를 열어 매진을 기록하며 10만 관객을 끌어모았습니다.
이번 도쿄 돔 콘서트 역시 시야제한석까지 매진됐습니다.
에스파는 일본 데뷔 싱글 '핫 메스'(Hot Mess), 수록곡 '선 앤 문'(Sun and Moon), '줌 줌'(ZOOM ZOOM) 등 일본 오리지널곡도 선보여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이들은 공연 도중 이동차를 타고 직접 팬들을 찾아가 객석에 마이크를 건네며 함께 호흡하기도 했습니다.
에스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도쿄 돔에서 공연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여러분 덕이다. 이렇게 많은 분이 한 공간에 모여 저희의 음악을 듣고 무대를 봐주셔서 너무 감동"이라며 "이번 공연도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여러분들도 즐거운 시간이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항상 함께해 달라"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에스파는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갑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여자 혼자 사는 집에 동거인으로 무단 전입한 남자
- 더워도 힘든 배달도 "할래요"…한국인 명의 사는 외국인들
- 외제차 구경왔다 사라진 내 차…주차요원이 그대로 훔쳤다
- 내 차가 장애인 구역에?…"밀어 넣더라" 주차장서 무슨 일
- 열차 매달려 영상 찍다 기둥에 '쿵'…CCTV에 담긴 아찔한 상황
- 문 열린 순찰차 뒷좌석 탄 여성, 36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
- 한강까지 녹조 퍼졌다…최악 폭염에 먹는 물도 '비상'
- [단독] "검토" 부탁에 담당자가 직접 첨삭까지…결국 '입찰'
- 참가자 무리하게 받았다가…열대야에 28명 '집단 탈진'
- '물막이판' 없는 지하철역 출구…건물주들 꺼리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