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인텔리전스, 전기차 화재 대응 솔루션 MOU

김경택 기자 2024. 8. 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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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는 관계사 MDS인텔리전스가 A·C급 액체형 소화기, 약제 생산·공급기업 티제이티플러스와 전기차 화재 대응 솔루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우경일 MDS인텔리전스 디지털트윈사업부 사업부장은 "회사의 디지털 트윈 관련 노하우와 티제이티플러스의 A·C급 액체형 소화 약제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 서비스 구현을 기대하고 있다"며 "배터리, 전기차 화재 등 추가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리튬 이온 배터리 화재 통합 관제 시스템 도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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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은 티제이티플러스 대표(왼쪽), 지창건 MDS인텔리전스 대표(오른쪽). (사진=MDS테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는 관계사 MDS인텔리전스가 A·C급 액체형 소화기, 약제 생산·공급기업 티제이티플러스와 전기차 화재 대응 솔루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두 회사는 전기 화재(A·C급) 액체형 소화 약제와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재난안전 관련 화재 통합 관제 시스템 사업에 협력할 예정이다.

MDS인텔리전스는 IoT(사물인터넷)와 디지털 트윈 등 통합 시스템 사업 분야에 대해 티제이티플러스와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공공, 방산, 건설사 등을 대상으로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전기차·배터리 화재 대응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통합 관제 시스템 사업을 더욱 폭넓게 전개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티제이티플러스의 A·C급 액체형 소화 약제는 일명 '전기가 통하지 않는 액체형 소화 약제'다. 매우 낮은 전기 전도도를 갖고 있어 배터리·전기차 화재 대응에 매우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MDS인텔리전스는 전기차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데이터 센터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효과적인 시스템 구축에 주목했다.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최근 정부의 리튬 이온 배터리 화재, 전기 화재 대응 관리 체계 구축 요구에 맞춰 효과적인 솔루션·설비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우경일 MDS인텔리전스 디지털트윈사업부 사업부장은 "회사의 디지털 트윈 관련 노하우와 티제이티플러스의 A·C급 액체형 소화 약제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 서비스 구현을 기대하고 있다"며 "배터리, 전기차 화재 등 추가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리튬 이온 배터리 화재 통합 관제 시스템 도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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