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인 줄 알고"…술 취해 차량 훔쳐 운전한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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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주차된 차량을 훔쳐 운전한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50대·중국 국적)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19일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0시20분께 수원시 한 노상에 주차된 차량을 훔쳐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시 훔친 차량 문이 열리는 데다 열쇠까지 꽂혀 있어 운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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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수원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주차된 차량을 훔쳐 운전한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50대·중국 국적)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19일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0시20분께 수원시 한 노상에 주차된 차량을 훔쳐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당시 훔친 차량 문이 열리는 데다 열쇠까지 꽂혀 있어 운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는 자신의 차량인 줄 알고 운전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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