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서지컬 테이블 美 FDA 등록

김경택 기자 2024. 8. 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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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전문기업 덴티스는 자체 연구개발한 서지컬(수술실) 테이블 'LUVIS(루비스) ST500'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최종 신고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덴티스 관계자는 "주력 사업인 임플란트와 투명교정 외 수술실 솔루션 사업을 통해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내 인지도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이미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서지컬테이블의 FDA 등록을 시작으로 미국 시장을 정조준해 회사의 실적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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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서지컬테이블. (사진=덴티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임플란트 전문기업 덴티스는 자체 연구개발한 서지컬(수술실) 테이블 'LUVIS(루비스) ST500'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최종 신고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서지컬 테이블은 수술 테이블로도 불리며 수술 케이스·환경에 따라 집도의가 가장 이상적인 각도에서 수술이 가능하도록 돕는 제품이다.

LUVIS ST500은 덴티스가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OR(수술실) 솔루션 사업을 통해 개발한 첫 제품이다. 회사 측은 유럽 CE 인증도 빠른 시일 내 완료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새롭게 출시한 동요도 측정기, 무통마취기, 치과 유니트체어 등의 신제품들도 현재 FDA와 CE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빠르면 연내 마무리될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주력 사업인 임플란트와 투명교정 외 수술실 솔루션 사업을 통해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내 인지도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이미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서지컬테이블의 FDA 등록을 시작으로 미국 시장을 정조준해 회사의 실적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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