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찬물! 명단 제외에 '공식 성명서' 낸 레전드... "헛소리하고 있네" 맹비판 우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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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레전드 공격수가 시즌 시작부터 추태를 부리고 있다.
개막전 명단 제외에 뿔난 라힘 스털링(30·첼시)이 공식 성명서까지 내기에 이르렀다.
성명서에 따르면 스털링의 대변인은 "스털링은 첼시와 3년 계약이 되어 있다. 그는 개인 훈련을 위해 잉글랜드에 2주 일찍 돌아왔다. 프리시즌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며 "첼시 팬들을 위해 헌신하는 선수다. 현 상황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요구한다. 우리는 라힘을 지지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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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BBC'는 19일(한국시간) "스털링은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의 경기 1시간 전에 불만을 표출했다"며 "그는 라인업이 발표되자마자 구단에 명확한 설명을 요구했다. 명단에서 빠지자 그는 성명서를 냈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123골에 빛나는 스털링은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BBC'에 따르면 스털링은 첼시와 맨시티의 경기 라인업이 발표된 직후 성명서를 내 첼시에게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엔소 마레스카 첼시 감독은 스털링의 결장에 대해 "기술적인 문제였다"고 밝혔다. 2022년 5000만 파운드(약 875억 원)에 첼시로 향한 공격수가 어느새 주전은커녕 후보 취급도 못 받는 신세가 됐다.
하지만 스털링의 성명서에 잉글랜드의 분위기는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설적인 선수들이 맹비난을 하고 나섰다. 'BBC'에 따르면 전 맨시티 수비수 마이카 리차즈는 "스털링은 팀원들을 실망시켰다"고 주장했고, 제이미 레드냅은 "이건 완전히 헛소리다"고 강하게 말했다.
성명서를 낸 시기가 최악이라 봤다. 경기 불과 1시간 전에 나온 스털링의 입장에 대해 리차즈는 "라힘과 그의 대변인이 뭘 하려는 건지 알겠다. 팀 내에서 잡음을 만드려고 한다"며 "경기 전에 성명서를 내는 건 옳지 않다. 팀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행위다. 감독은 그를 선택하지 않았고, 이건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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