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 선율로 채우는 여름밤” 그리니어, 한옥에서 즐기는 프라이빗 가야금 콘서트 개최

노희근 2024. 8. 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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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어는 계절별 자연소재를 이용하여 꽃꽂이, 차, 전통주, 민화 등과 같은 다양한 한국형 문화 체험을 기획하고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여름을 맞아 서울과 부산 두 지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되고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 코스는 한국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인 한옥에서 운영된다.

㈜그리니어 김채겸 대표는 "그리니어의 체험 프로그램에 한국 지역별 특색을 담아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마음 놓고 쉬어갈 수 있도록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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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어는 계절별 자연소재를 이용하여 꽃꽂이, 차, 전통주, 민화 등과 같은 다양한 한국형 문화 체험을 기획하고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여름을 맞아 서울과 부산 두 지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되고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 코스는 한국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인 한옥에서 운영된다.

이번에 그리니어는 가야금 연주자 이지윤과 협력하여 '가야금의 숨결이 닿는 여름밤 한옥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콘서트는 금요일 저녁 시간에 서울 지역에서 진행되며, 조선시대 왕실 행사가 열렸던 안동별궁의 터 옆에 위치한 라운지형 한옥, '무월관'에서 열린다. 이곳에서 관객들은 가야금 산조와 침향무와 같은 전통 명곡부터 최신곡까지 다양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콘서트의 가야금 연주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전문사를 재학 중인 이지윤이다. 연주자는 "저는 국악의 아름다움을 많은 분들께 알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가야금과 여정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 여정 속에서 만난 분들께 저의 음악으로 작은 감동과 위로를 전달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며 연주를 시작했다.

이어 ㈜그리니어 김채겸 대표는 "가야금은 오동나무와 명주실 등 자연의 재료로 만들어진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악기입니다. 그렇기에 포근하고도 따뜻한 자연의 음색을 담고 있습니다. 자연의 소리를 담은 가야금 선율로 여름밤 편안하고 위로가 되는 순간을 경험해 보세요."라고 공연 기획 의도와 함께 감상법을 전하기도 했다.

가야금 연주를 듣고 나오는 참가자는 "시끌벅적하고 사람이 많은 것보다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좋아하는데 편안한 분위기에 가야금 공연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치 선비가 된 듯한 기분이었어요." 라고 감상평을 남겼다.

해당 체험 코스는 평소 일상 속 휴식의 중요성에 대한 연구해 온 김채겸 대표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했다. ㈜그리니어 김채겸 대표는 "그리니어의 체험 프로그램에 한국 지역별 특색을 담아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마음 놓고 쉬어갈 수 있도록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채겸 대표는 이어 "최근에 웰니스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한국형 프리미엄 웰니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또 체험을 운영하며 지역민들뿐만 아니라 많은 외국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주셨다."며,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올해 여름 외국인 대상으로도 다양한 체험 서비스를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고 이후 계획까지 덧붙여 말했다.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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