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 달 새 3만→8만…LGU+,'내맘대로 프로야구' 이용자 '쑥'

조현영 2024. 8. 19.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유플러스는 통합 스포츠 플랫폼 '스포키'가 올해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선보인 시뮬레이션 서비스 '내맘대로 프로야구' 월간 이용자 수가 출시 후 150%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내맘대로 프로야구는 고객이 직접 가상의 팀을 만들고 경기 결과에 따라 점수를 받는 시뮬레이션 서비스다.

이 서비스 이용자 증가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스포키 전체 이용 고객 수도 약 1천600만 명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5% 늘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맘대로 프로야구 [LG유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LG유플러스는 통합 스포츠 플랫폼 '스포키'가 올해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선보인 시뮬레이션 서비스 '내맘대로 프로야구' 월간 이용자 수가 출시 후 150%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내맘대로 프로야구는 고객이 직접 가상의 팀을 만들고 경기 결과에 따라 점수를 받는 시뮬레이션 서비스다.

올해 KBO에 등록된 선수 중 내가 원하는 선수들로 가상의 팀을 구성하면, 선수들이 실제 경기에서 보여준 기록에 따라 자동으로 포인트를 부여받아 다른 이용자와 순위를 경쟁할 수 있다.

지난 3월 출시 이후 월별 이용자 수는 4월 3만2천여 명, 5월 4만7천여 명, 6월 5만9천여 명, 7월 8만2천여 명으로 성장했다.

이 서비스 이용자 증가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스포키 전체 이용 고객 수도 약 1천600만 명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5% 늘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하반기 중 내맘대로 프로야구 서비스에 미니 게임을 추가하고, 야구 외 다른 스포츠 종목에 대한 시뮬레이션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hyun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