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원에 떠나는 미술여행…도슨트와 함께 둘러보는 미술현장

황희경 2024. 8. 1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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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다음달 1∼11일 미술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에서는 국제 아트페어 프리즈와 키아프가 열리는 기간에 맞춰 청담동 일대 갤러리들이 야간까지 문을 여는 '청담나잇' 프로그램과 연계해 9월 5∼6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출발해 압구정과 청담동 일대 주요 미술관과 갤러리 10곳을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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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경영지원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다음달 1∼11일 미술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미술여행은 전시해설사(도슨트)와 함께 미술관, 갤러리, 아트페어(미술품 장터) 등 미술현장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국 7개 권역에서 16개 코스로 총 64차례 진행된다. 참가비는 5천원으로, 이날부터 대한민국 미술축제 홈페이지에 연결된 예약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서울 지역에서는 북촌, 삼청동, 대학로, 송파, 성수, 청담, 남산, 종로, 한남 등 9개 코스가 운영된다. 한남 코스에서는 외국인 대상 특화 코스도 운영된다.

부산과 광주에서는 비엔날레 투어 코스가 운영된다. 이밖에 대전, 대구, 인천, 제주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에서는 국제 아트페어 프리즈와 키아프가 열리는 기간에 맞춰 청담동 일대 갤러리들이 야간까지 문을 여는 '청담나잇' 프로그램과 연계해 9월 5∼6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출발해 압구정과 청담동 일대 주요 미술관과 갤러리 10곳을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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