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엘 실적 고성장 지속…주가 재평가 기대-하나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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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IT 부품업체 유아이엘이 지속적인 호실적을 기반으로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19일 분석했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유아이엘은 기존 본업인 휴대폰 부품 부문이 캐시카우 역할을 함과 동시에 신규 성장 동력인 전자담배 부문에서 동종 기업들 대비 압도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중"이라며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154억원(전년 대비 250% 증가)을 기록하며 국내 전자담배 기업들 영업이익 대비 극명하게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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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IT 부품업체 유아이엘이 지속적인 호실적을 기반으로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19일 분석했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유아이엘은 기존 본업인 휴대폰 부품 부문이 캐시카우 역할을 함과 동시에 신규 성장 동력인 전자담배 부문에서 동종 기업들 대비 압도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중"이라며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154억원(전년 대비 250% 증가)을 기록하며 국내 전자담배 기업들 영업이익 대비 극명하게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높은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을 부여 받을 수 있는 요소는 메인 고객사의 규모"라며 "동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글로벌 점유율 1위 기업인 PMI(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동종 기업 대비 유일하게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높은 실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국면에서 동사는 현재 매우 저평가 돼 있다"며 "유아이엘은 상반기 실적에서 확인했듯이 호실적 구간에 접어들었으며 PMI의 신규 디바이스 글로벌 출시 및 미국 출시로 사상 최대 실적을 지속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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