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AI 기반 핀테크 리빌딩 전략’ 세미나 개최

김응태 2024. 8. 1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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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는 오는 28일 국내외 핀테크 기업 대상 '인공지능(AI) 기반의 핀테크 리빌딩(Rebuilding)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김세호 삼정KPMG 파트너는 "전 산업에 접목되고 있는 AI는 핀테크 산업이 더욱 빠르고, 포괄적인 방향으로 변화를 이끌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핀테크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성공적인 해외 진출 활로를 찾을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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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삼정KPMG는 오는 28일 국내외 핀테크 기업 대상 ‘인공지능(AI) 기반의 핀테크 리빌딩(Rebuilding)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삼정KPMG
세미나에는 삼정KPMG와 핀테크 산업 및 기업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선다. 김세호 삼정KPMG 파트너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윤희상 삼정KPMG 부장이 최근 5년간 한국 핀테크 동향을 기반으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통해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김준 삼정KPMG 이사는 글로벌 핀테크 선진 사례를 소개하고, 기술 발전과 비즈니스 모델 확장을 위한 공유 인프라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K-핀테크 30’에 선정된 에이젠글로벌의 강정석 대표는 데이터 융합을 통해 비금융산업과 금융회사를 연결하는 AI 서비스형 뱅킹(BaaS) 플랫폼과 해외 진출 방향성을 소개한다. ‘K-핀테크 30’ 기업인 Fin2B의 박상순 대표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공급망 금융 플랫폼 등을 통해 중소기업 자금 조달을 지원하며 자금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 모델 등을 제시한다.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을 좌장으로 한 패널 토론도 진행한다. 국내 핀테크 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K-핀테크 30’에 선정된 기업들이 AI·기업간거래(B2B)·빅블러 기반으로 사업모델을 고도화하는 경험을 전한다. 이외에도 노해성 한국성장금융 실장이 핀테크 기업의 성장주기에 맞는 맞춤형 투자 등 핀테크 투자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방향성을 안내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김세호 삼정KPMG 파트너는 “전 산업에 접목되고 있는 AI는 핀테크 산업이 더욱 빠르고, 포괄적인 방향으로 변화를 이끌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핀테크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성공적인 해외 진출 활로를 찾을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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