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무' 안첼로티 감독, "변명하고 싶지 않다…많은 것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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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 안첼로티(65) 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레아레스제도 발레아레스주의 팔마 데 마요르카에 위치한 비시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레알 마요르카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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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형주 기자 = 카를로 안첼로티(65) 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레아레스제도 발레아레스주의 팔마 데 마요르카에 위치한 비시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레알 마요르카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슈퍼컵 우승으로 산뜻한 출발을 보였던 레알이다. 이번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라리가 출발은 좋지 못하게 됐다. 안첼로티 체제 레알이 개막전에서 무승부를 거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날 스페인 언론 '마르카'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시작이 좋았다. 전반전 초반 득점에도 성공했다. 하지만 후반에 균형 면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무승부에 행복하지 않다. 훨씬 더 잘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동시에 변명하고 싶지도 않다. 마요르카가 훌륭한 경기를 펼쳤고 이번 경기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
이어 "수비적인 측면에서 좋지 않았다. 공을 뺏고 또 압박을 가하는 것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수비는 모든 선수가 함께 하는 것이고, 모두 좀 더 집중했어야 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첼로티 감독은 왼쪽 윙포워드가 주 포지션인 킬리앙 음바페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 대해 "두 선수는 윙포워드와 공격수로 수시로 위치를 바꿀 수 있다"라며 공존이 가능하다고 말하는 말을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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