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 단독주택 불…9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박세진 2024. 8. 1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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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2시 14분께 경북 예천군 보문면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90대 여성이 숨졌다.

소방 당국은 '옆집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1시간 24분 만에 큰 불길을 잡은 데 이어 2시간뒤 완전히 진압했다.

주택 내부에서는 90대 여성 A씨가 사망한 상태로 119 화재 진압 대원들에게 발견됐다.

주택과 창고가 불에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천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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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 보문면 단독주택 화재 현장 [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예천=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19일 오전 2시 14분께 경북 예천군 보문면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90대 여성이 숨졌다.

소방 당국은 '옆집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1시간 24분 만에 큰 불길을 잡은 데 이어 2시간뒤 완전히 진압했다.

주택 내부에서는 90대 여성 A씨가 사망한 상태로 119 화재 진압 대원들에게 발견됐다.

주택과 창고가 불에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천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psjp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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