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항기업 채용지원 전담인력 운영…취업 357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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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코로나19 이후 여객 증가에 따라 공항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채용지원 전담인력'을 운영해 2년 동안 929개 기업에 총 3575명의 인력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인천시는 코로나19로 대규모 감원이 있었던 공항 관련 기업들이 여객 회복에 따라 채용 수요가 급증할 것을 예상해 2022년 7월 '인천공항 관련 기업 채용지원 전담인력'을 구성해 올해 6월말까지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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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코로나19 이후 여객 증가에 따라 공항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채용지원 전담인력'을 운영해 2년 동안 929개 기업에 총 3575명의 인력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인천시는 코로나19로 대규모 감원이 있었던 공항 관련 기업들이 여객 회복에 따라 채용 수요가 급증할 것을 예상해 2022년 7월 '인천공항 관련 기업 채용지원 전담인력'을 구성해 올해 6월말까지 운영했다.
전담인력은 중부고용노동청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중구 등 기초지자체 7곳, 여성새로일하기센터 9곳 등 24개 기관에 31명의 전담자를 지정, 관련 기업에 대한 채용을 지원했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인천공항은 인천의 대표적인 큰 일터다.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 이후 인력 부족으로 공항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관련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 관련 기업들이 본연의 경영활동을 원활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채용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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