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북 제천시지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우리쌀 소비 촉진 홍보키로

황송민 기자 2024. 8. 1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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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충북 제천시지부(지부장 박시원)가 16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회를 방문해 농협이 추진하는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캠페인 확산과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박시원 지부장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며 "이번 홍보 행사가 '쌀심'으로 살아온 우리 농업과 쌀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희망을 주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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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원 NH농협 충북 제천시지부장(앞줄 오른쪽 세번째)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회 관계자와 함께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캠페인 확산과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고 있다.

NH농협 충북 제천시지부(지부장 박시원)가 16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회를 방문해 농협이 추진하는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캠페인 확산과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9월5일부터 엿새 동안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회제는 올해로 20회를 맞는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다. 올해는 영화제 방문객에게 의림지 ‘무지카 파라디소’, 청풍호 ‘원 썸머 나잇’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의림지 ‘무지카 파라디소’는 의림지 호수를 배경으로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휴식 프로그램이다. 

농협 제천시지부는 ‘무지카 파라디소’에 참여해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쌀 소비 촉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에게 쌀과자와 음료를 나눠주고 제천쌀 홍보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벌인다. 이와 함께 제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시도 함께하며 제천으로의 고향사랑 기부도 끌어낼 계획이다

의림지 수변공원에서는 아침에는 요가·다도 같은 힐링프로그램이, 저녁에는 라이브 콘서트·하우스 테크노파티가 둘째날부터 3일간 이어진다.

박시원 지부장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며 “이번 홍보 행사가 ‘쌀심’으로 살아온 우리 농업과 쌀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희망을 주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지부는 8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집행위원회에 1억6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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