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피스타치오 디저트 매출 81배↑…초코롤·팝콘 추가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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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최근 두바이 초콜릿 열풍이 이후 피스타치오 맛 디저트 상품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1배 뛰었다고 19일 밝혔다.
이처럼 두바이 초콜릿의 뜨거운 인기에 그를 대표하는 피스타치오 맛 상품들의 매출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CU에서 판매 중인 피스타치오 맛 상품들의 지난달 매출은 전월 대비 39%, 전년 동기 대비 81배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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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CU는 최근 두바이 초콜릿 열풍이 이후 피스타치오 맛 디저트 상품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1배 뛰었다고 19일 밝혔다.
두바이 초콜릿은 피스타치오와 중동식 얇은 국수인 카다이프를 섞은 스프레드를 넣어 만든 초콜릿으로, 아랍에미리트 유명 인플루언서의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CU는 이런 두바이 초콜릿 열풍에 맞춰 지난달 6일과 17일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과 이웃집 통통이 두바이식 초코쿠키를 각각 출시한 바 있다.
해당 상품들은 초도 물량 20만개가 하루 만에 모두 팔렸으며, 현재까지도 포켓CU 인기 검색어 상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지금까지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은 총 110만여개, 이웃집 통통이 두바이식 초코쿠키는 총 45만개가 판매됐다.
이처럼 두바이 초콜릿의 뜨거운 인기에 그를 대표하는 피스타치오 맛 상품들의 매출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CU에서 판매 중인 피스타치오 맛 상품들의 지난달 매출은 전월 대비 39%, 전년 동기 대비 81배 신장했다.
이런 흐름에 맞춰 CU는 차별화 베이커리 브랜드 '베이크하우스 405'에도 피스타치오 맛 빵을 추가한다.
우선 피스타치오 초코롤(2900원)은 빵 사이에 초코 아몬드 페이스트를 바른 후 초코롤 빵 위에 피스타치오 가나슈를 올려 달콤함과 고소함을 배가시켰다.
피스타치오 스낵 2종도 함께 선보인다. 피스타치오 팝콘(1100원)은 구운 피스타치오 분말이 팝콘에 코팅돼 달콤하면서도 진한 피스타치오 맛을 느낄 수 있다.
피스타치오 콘스낵(1800원)은 옥수수의 달콤함에 피스타치오의 풍미를 더한 스낵으로 맥주 안주 등으로 즐기기 좋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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