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떨려"...도경완·장윤정 딸 하영, 美 남사친 깜짝 공개

홍혜민 2024. 8. 1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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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과 가수 장윤정 부부의 딸 하영이의 사생활이 공개된다.

다음 달 7일 첫 방송되는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측은 19일 도경완 장윤정 부부의 자녀 연우 하영 남매의 LA 여행기를 담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연우는 능숙한 영어 실력으로 의사소통도 척척 해내고, 언제나 동생 하영이의 손을 잡아주며 오빠미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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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과 가수 장윤정 부부의 딸 하영이의 사생활이 공개된다. ENA 제공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과 가수 장윤정 부부의 딸 하영이의 사생활이 공개된다.

다음 달 7일 첫 방송되는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측은 19일 도경완 장윤정 부부의 자녀 연우 하영 남매의 LA 여행기를 담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엄마, 아빠 없이 둘이서만 공항으로 향한 아이들이 LA에서 둘만의 첫 사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담겼다. 연우는 능숙한 영어 실력으로 의사소통도 척척 해내고, 언제나 동생 하영이의 손을 잡아주며 오빠미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하영이는 의사소통 능력은 부족해도 노력하는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스스로도 "하영이는 귀여워요"라고 말할 만큼 치명적인 하영이의 매력에 미국 현지인 남사친도 빠져들었다. 이름을 물어보며 다가온 미국 남사친은 "안아줄까?"라고 물어보며 하영이를 안아주기까지 한다. 이 같은 미국 남사친의 직진에 하영이는 "나 심장 떨려"라며 수줍어해 이들의 만남을 궁금하게 만든다.

현실남매 연우와 하영이는 도전 속에서 위기도 겪는다. 하영이가 연우의 부름에도 함께 가는 걸 거부하고, 이에 스윗한 오빠 연우도 인내심에 한계를 겪는 모습이 그려진 것이다. 언제나 사이가 좋던 도도남매에게 어떤 갈등이 찾아온 것일지, 이들의 LA 여행기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내생활'은 품 안의 자식들의 생애 첫 도전을 통해 어른들은 몰랐던 아이들의 사생활을 엿볼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다음 달 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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