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서도 전기차 화재…"차량 200대 이상 전소"

홍석준 2024. 8. 19. 08:4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전기차의 잇따른 화재로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포르투갈에서도 전기차로 인한 대형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16일 리스본의 움베르투 델가도 국제공항 인근의 한 렌터카 주차장에서 불이 나 차량 200대 이상이 전소됐습니다.

일부 매체들은 주차돼 있던 테슬라 전기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140여 명을 동원했지만, 인화성 물질과 바람 때문에 진화작업에 5시간이 넘게 걸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포르투갈 #전기차 #화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