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위기 타개책은…박형준 시장, 정치학회 특별대담 참여

장광일 기자 2024. 8. 1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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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23일 오전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한국정치학회 주관 특별대담회가 '한국 미래 지도자의 길-2030 도시, 국가, 글로벌 문제 극복 리더십'을 주제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대담회는 최근 한국이 마주하고 있는 정치·사회 문제를 지역, 국가, 세계적 수준에서 주목하고 주요 정치학자들과 지방자치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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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3일 오전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한국정치학회 주관 특별대담회가 '한국 미래 지도자의 길-2030 도시, 국가, 글로벌 문제 극복 리더십'을 주제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대담회는 최근 한국이 마주하고 있는 정치·사회 문제를 지역, 국가, 세계적 수준에서 주목하고 주요 정치학자들과 지방자치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정치학회 주관으로 2024 한국정치학회 하계국제학술대회 중 마지막 날에 열리며 지자체 정치·경제, 국가 정치체제 개혁 이슈, 국제정치 핵무장 이슈 3가지 분과(세션)로 진행된다.

이날 조화순 한국정치학회장이 사회를 맡고 박형준 부산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성장잠재력의 저하, 저출생, 격차 확대, 수도권 일극체제 심화에 의해 대한민국의 위기가 가속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실질적인 균형발전이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으로 이끄는 길이라고 주장해 왔다.

시는 이 대담회가 현재 대한민국 위기의 시급성과 중대성을 보여준다고 보고 이 자리에서 위기를 극복할 획기적인 방안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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