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리뷰] 홍현희♥제이쓴子 준범, 母 능가하는 먹짱 본능…"아빠보다 빵이 좋아"('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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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돌이 된 준범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한 언어 능력과 함께 깜찍한 리얼 일상을 공개했다.
제이쓴이 "빵이 좋아, 아빠가 좋아?"라고 기습 질문을 하자 준범은 망설임없이 "빵!"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곧이어 준범은 제이쓴이 원하는 대답을 요리조리 피하며 장난꾸러기 모드로 변신해 아빠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밀당의 귀재로 거듭났다.
어느덧 아빠 제이쓴과 의사소통은 물론 티키타카 케미까지 해내는 준범의 성장 모습은 시청자들을 연신 흐믓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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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두 돌이 된 준범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한 언어 능력과 함께 깜찍한 리얼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37회에서는 준범이가 리얼한 일상을 담은 '준범TV'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준범은 아침식사부터 아빠 제이쓴과 사랑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준범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한 탁월한 언어 능력으로 "커피 마셔~"라고 말하더니 "듄범이 마셔~ 주스 좋아. 마이떠"라며 의사 표현을 확실하게 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준범은 제이쓴과 아침 산책에 나선 가운데,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손을 번쩍 드는가 하면, 마주치는 동네 주민에게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교통안전부터 예의까지 갖춘 똑쟁이 2살 준범의 모습은 기특함을 안겼다.
준범은 카페에서 빵에 푹 빠져 엄마 홍현희를 능가하는 먹짱의 모습을 선보였다. 제이쓴이 "빵이 좋아, 아빠가 좋아?"라고 기습 질문을 하자 준범은 망설임없이 "빵!"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곧이어 준범은 제이쓴이 원하는 대답을 요리조리 피하며 장난꾸러기 모드로 변신해 아빠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밀당의 귀재로 거듭났다.
준범의 반달 눈웃음과 함께 거부할 수 없는 특급 애교는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르르 녹였다. 또한 준범은 집에 돌아와 방문 수업 선생님과 30분동안 수업에 집중하며 훌쩍 성장한 모습을 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어느덧 아빠 제이쓴과 의사소통은 물론 티키타카 케미까지 해내는 준범의 성장 모습은 시청자들을 연신 흐믓하게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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