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경북 예천군 단독주택서 화재…90대 여성 숨져

신성훈 기자 2024. 8. 1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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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 보문면 독양리 한 주택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2024.8.19/뉴스1

(예천=뉴스1) 신성훈 기자 = 19일 오전 2시 14분 경북 예천군 보문면 독양리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1동과 창고 1동이 전소됐으며, 90대 여성 1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20대, 인력 66명을 투입해 오전 5시 40분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sh48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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