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방교부세 3조 1,900억 원 감소” 우려 제기

송현준 2024. 8. 1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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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올해 경상남도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의 보통교부세가 3조 1,900억 원가량 감소한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손종필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올해 보통교부세 감소액은 5.35%가량으로 추정된다며 지방자치단체 재정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손 위원은 6월 말 누적 기준으로 지방교부세 재원인 내국세는 9조 6,000억 원 적게 걷혔다고 덧붙였습니다.

송현준 기자 (song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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