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마케팅 플랫폼 '스토어링크' 200억 규모 시리즈C 유치

이정후 기자 2024. 8. 1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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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마케팅 플랫폼 스타트업 스토어링크는 20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일본에 이어 아마존 진출을 앞둔 스토어링크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글로벌 전략을 강화한다.

스토어링크는 올해를 해외 진출 원년으로 삼고 일본 시장을 거점 삼아 해외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는 중이다.

스토어링크는 이번에 새로 유치한 금액을 글로벌 영향력 확대 및 서비스 고도화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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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투자자로 산업은행·CJ인베스트먼트 등 추가
투자 유치로 글로벌 시장 확대·서비스 고도화 추진
스토어링크 로고(스토어링크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이커머스 마케팅 플랫폼 스타트업 스토어링크는 20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신한벤처투자가 주도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SJ투자파트너스,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가 참여했다. 신규 투자자로는 산업은행, CJ인베스트먼트,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가 이름을 올렸다.

일본에 이어 아마존 진출을 앞둔 스토어링크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글로벌 전략을 강화한다. 향후 유럽, 호주, 인도, 동남아시아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신규 비즈니스 모델도 확보한다. 기존 고객사 컨설팅을 유지하면서 대기업 규모의 고객사 유치를 위해 영업을 확대한다. 중소상공인(SME) 기업 고객을 위한 사업도 세분화해 플랫폼 기능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스토어링크는 올해를 해외 진출 원년으로 삼고 일본 시장을 거점 삼아 해외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는 중이다.

이와 함께 이커머스 마케팅 원스톱 솔루션을 위해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맞춤 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운영 △스토어 최적화 전략 분석 △스토어·광고 운영 대행 △판매 상품 진단 등 관련 기술을 내재화했다.

스토어링크는 이번에 새로 유치한 금액을 글로벌 영향력 확대 및 서비스 고도화에 활용할 예정이다.

정용은 스토어링크 대표는 "글로벌 성장을 가속화하고 혁신 솔루션 제공에 주력하기 위한 추진력을 확보한 만큼 향후 성장 전략을 탄탄하게 다져 유의미한 성과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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