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X이선균 열연에 찬사”‥‘행복의 나라’ 첫주말 호평 쏟아졌다[박스오피스]

배효주 2024. 8. 1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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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나라'가 개봉 첫 주 동시기 개봉 한국 영화 1위를 기록했다.

8월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행복의 나라'(감독 추창민)가 개봉 첫 주말(16일~18일) 22만2,58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44만7,643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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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행복의 나라’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기자]

‘행복의 나라’가 개봉 첫 주 동시기 개봉 한국 영화 1위를 기록했다.

8월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행복의 나라'(감독 추창민)가 개봉 첫 주말(16일~18일) 22만2,58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44만7,643명을 기록했다.

14일 개봉한 영화 '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이선균)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조정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 첫 날 동시기 개봉 한국 영화 1위로 출발한 것에 이어 개봉 첫 주말에도 역시 1위를 유지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CGV골든에그지수 94% 롯데시네마 9.1점 메가박스 8.6점 등의 높은 평점은 영화에 대한 신뢰도를 더하고 있으며, 이는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예비 관람객들의 기대감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실제 관객들은 “정말 추천합니다 역사를 똑바로 마주하며 마음 속에 울분, 분노, 안타까움 등 다양한 감정이 들게끔 하는 영화였습니다”(네이버 minu****), “너무 강추인 영화! 한국인이라면 꼭 봐야 하는 영화!ㅠ”(CGV 충성된일꾼) 등 다채로운 감정을 끌어낸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으며, “마음 한 켠이 뜨거워지는 영화. 강력 추천합니다”(네이버 rlae****),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영화"(네이버 jayw****), “시기가 시기인 만큼 진짜 와닿다. 아직도 우리가 모르는 근현대사가 있을 듯"(네이버 dmsr****), “영화 다 보고 나서 제목에 행복 글자 거꾸로 디자인한 게 눈에 들어왔는데 소름 돋았어요. 여러 가지로 와닿았습니다”(CGV nadia**), “그 시대의 아픔과 좌절 그리고 분노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된다"(CGV 창신동***) 등 영화가 주는 묵직한 메시지와 뜨거운 울림에 깊은 인상을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고, 역사적 사실의 한 장면을 보고 나니 가슴이 더 먹먹해집니다"(CGV 지구를***), "실화 바탕의 스토리에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가 어우러져 몰입해서 긴장하며 봤어요"(CGV 무비**), "조정석 배우님 작품을 찾아서 본건 아니지만 꽤 많은 작품을 보았어요. 지금까지 작품 중 이 영화의 연기가 최고입니다"(롯데시네마 해피**), "역사가 스포라고 알았지만 그 시대를 살아간 이들을 보며 눈물이 났어요. 연기자들에게 박수를 그리고 이선균의 연기에 찬사를 보냅니다"(메가박스 salt58**) 등 배우들의 열연과 연기력에서 비롯된 몰입감을 극찬하기도 해 개봉 2주차까지 이어질 ‘행복’한 흥행세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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