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교통체계 보강…“대기시간 단축 등 기대”

박영하 2024. 8. 1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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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울산시는 '지능형교통체계 보강과 확장 사업'을 완료해 신호대기 시간 단축 등 교통서비스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주요 교통지점을 중심으로 감시카메라 14곳, 교통신호 잔여 시간 제공 장치 120곳, 지능형 교차로 10곳 등 설비를 신규 설치했습니다.

특히 무거동 옥현사거리에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교통량에 따라 실시간으로 신호를 제어하도록 했습니다.

박영하 기자 (ha9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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