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대규모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FLY&SALE' 실시

핵심요약

국내·국제 28개 노선 대상 최대 93% 할인 항공권 판매

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이 겨울철 운항 스케줄 오픈을 기념해 연중 최대 할인 프로모션인 'FLY&SALE'(이하 플라이앤세일)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플라이앤세일은 20일 오전 11시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국내선 전 노선과 국제선을 포함한 총 28개 노선 항공권을 최대 93% 할인 판매한다.

프로모션 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원활한 예약을 위해 노선별로 판매를 순차 오픈할 예정이다.

프로모션 1일차인 20일 오전 11시부터는 일본 노선을 선오픈해 판매를 시작하고, 21일 오전 11시부터는 국내선·동남아 등 기타 노선 판매가 함께 진행된다.

프로모션 항공권 운임은 공항시설 이용료와 유류할증료가 모두 포함된 편도 총액 운임 기준이다.

부산 출발은 △후쿠오카 6만2500원 △마쓰야마 6만4900원 △도쿄(나리타) 6만8900원 △오사카 7만5900원 △삿포로 9만3900원 △마카오 8만9900원 △타이베이·가오슝 9만9000원 △칭다오 9만9000원 △옌지 11만9000원 △싼야(하이난) 13만9000원 △장자제 19만9000원 △보홀 11만9000원 △다낭 11만9000원 △나트랑(냐짱) 12만9000원 △코타키나발루 12만9000원 △방콕·비엔티안 13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인천 출발 항공권은 △후쿠오카 5만9900원 △오사카 6만9900원 △도쿄(나리타) 9만4600원 △삿포로 9만9600원 △나트랑(냐짱) 11만5900원 △방콕 13만4100원 △비엔티안 13만9700원부터 판매되며, 국내선 항공권은 1만9900원부터 판매된다.

프로모션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10월 27일부터이며, 노선별로 탑승 기간이 상이해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과 더불어 에어부산은 대규모 경품 이벤트도 연다. 프로모션 항공권 구매 후 경품 응모를 한 회원을 대상으로 국제선 왕복항공권, 국내선 왕복항공권, 엘시티 레지던스 숙박권, 윈덤 그랜드 부산 숙박권 등 189명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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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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