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에너지의 날 '불 끄고 별 켜다'…광안대교·부산타워 5분간 소등

조아서 기자 2024. 8. 19. 08: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설공단은 제21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9시부터 5분간 광안대교와 용두산공원 부산타워의 경관조명 전체를 소등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에너지 절약을 위한 범국민적인 실천 방법인 에너지의 날 소등 행사에 공단이 적극 동참하고 2050 탄소중립과 ESG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해 그린스마트 혁신 공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안대교 소등 전경.(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제21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9시부터 5분간 광안대교와 용두산공원 부산타워의 경관조명 전체를 소등한다고 19일 밝혔다.

에너지의 날 행사 '불을 끄고 별을 켜다'는 전력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2003년 8월 22일을 기억하기 위해 2004년부터 에너지시민연대를 주축으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행사는 에너지의 소중함과 전력과 소비에 대한 성찰 등 에너지 절약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전국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단체, 시민들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부산에서는 광안리해변의 각종 행사를 비롯해 광안대교,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영화의전당 등 부산의 주요 상징물이 소등행사에 동참한다. 또 공단은 부산 2024기후산업국제박람회 개막일을 맞아 오는 26일 오후 8시부터 30분간 광안대교 경관조명을 녹색으로 점등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에너지 절약을 위한 범국민적인 실천 방법인 에너지의 날 소등 행사에 공단이 적극 동참하고 2050 탄소중립과 ESG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해 그린스마트 혁신 공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