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 우려 대폭 완화, 미증시 지수선물 일제 상승…나스닥 0.16%↑

박형기 기자 2024. 8. 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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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의 지수 선물이 소폭이지만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19일 오후 7시 현재(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05%, S&P500 선물은 0.09%, 나스닥 선물은 0.16%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는 미국증시가 지난 주말 경기 침체 우려가 크게 완화함에 따라 일제히 랠리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 15일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1.39%, S&P500은 1.61%, 나스닥은 2.34%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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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SE.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의 지수 선물이 소폭이지만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19일 오후 7시 현재(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05%, S&P500 선물은 0.09%, 나스닥 선물은 0.16%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는 미국증시가 지난 주말 경기 침체 우려가 크게 완화함에 따라 일제히 랠리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 15일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1.39%, S&P500은 1.61%, 나스닥은 2.34% 각각 상승했다.

일단 지난달 소매 판매는 월가의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 7월 소매 판매는 1% 증가해 시장의 예상치인 0.4% 증가를 상회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역시 예상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되면서 경기 침체 우려 해소에 일조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7000건으로, 전주보다 7000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23만5000건)도 하회한 것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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