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의 날' 맞아 농식품부·GS25·농협, 아침밥 최대 1000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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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8월18일 '쌀의 날'을 맞아 편의점 GS25와 손 잡고 쌀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모두의 아침밥 캠페인에서는 전국 1만7000곳의 GS25 편의점에서 다음달 8일까지 아침시간(오전 6시~9시)에 구입하는 쌀 간편식(도시락·김밥·주먹밥) 21종에 대해 최대 1000원을 할인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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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8월18일 '쌀의 날'을 맞아 편의점 GS25와 손 잡고 쌀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9일 오전 7시부터 대전 복합터미널 앞에서 진행된 쌀 간편식(삼각김밥+제로식혜)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아침시간 쌀 간편식의 할인을 지원하여 최근 줄어들고 있는 쌀 소비를 늘리고 아침밥을 챙겨먹는 건강한 식습관도 형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모두의 아침밥 캠페인'의 일환이다. 농식품부는 제품 할인, GS리테일은 쌀 간편식 생산·판매 및 제품 할인, 농협은 고품질 쌀 공급을 담당한다.
모두의 아침밥 캠페인에서는 전국 1만7000곳의 GS25 편의점에서 다음달 8일까지 아침시간(오전 6시~9시)에 구입하는 쌀 간편식(도시락·김밥·주먹밥) 21종에 대해 최대 1000원을 할인해 판매한다.
행사기간 중 GS25에서 인기 중에 판매중인 '멀 좋아할지 몰라 다 넣었어' 도시락은 1000원 할인된 4900원에, '참치마요 듬뿍김밥'은 500원 할인 된 27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송미령 장관은 "쌀 소비 감소 추세가 이어지면서 최근 산지 쌀값 하락으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아침식사를 하는 건강한 식습관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쌀 소비 확대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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