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다가구주택서 화재…4명 중경상

박세진 2024. 8. 1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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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4명이 중경상을 입는 일이 벌어졌다.

19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7분께 대구 동구 방촌동 3층짜리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119 화재 진압 대원들에 의해 23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3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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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로고 [연합뉴스TV 제공]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대구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4명이 중경상을 입는 일이 벌어졌다.

19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7분께 대구 동구 방촌동 3층짜리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연기를 마시거나 화상을 입은 40대 남녀가 중상을, 9세 남아와 20대 남성이 경상을 입었다.

이 중 20대 남성을 제외한 3명은 병원에 이송됐다.

재산 피해 규모는 2천300여만원(소방서 추산)으로 추산됐다.

불은 출동한 119 화재 진압 대원들에 의해 23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3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psjp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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