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내 차가 장애인 구역에?…"밀어넣더라" 주차장서 무슨 일

2024. 8. 19. 0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애인 주차구역에 불법주차 했다가 과태료를 물게 됐다는 소식은 종종 들어 봤는데요.

이중주차 해놓은 차를 누가 장애인 주차구역으로 옮겨서 신고를 당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일어난 A 씨가 차를 빼려고 가니 차는 장애인 주차구역에 세워져 있었습니다.

A 씨는 차를 민 사람과 신고자가 동일인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덧붙이면서 "신고를 당할 수는 있지만,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까지 차를 옮기는 건 너무하지 않느냐"라고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주차구역에 불법주차 했다가 과태료를 물게 됐다는 소식은 종종 들어 봤는데요.

이중주차 해놓은 차를 누가 장애인 주차구역으로 옮겨서 신고를 당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광주 남구에 살고 있는 A 씨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문제로 등기우편을 받았습니다.

A 씨는 "지난 8일 밤 주차할 곳이 없어서 이중주차를 하고 기어를 중립 기어로 해놨다"며 회식을 마치고 대리 기사가 이중주차를 해 준 기억이 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일어난 A 씨가 차를 빼려고 가니 차는 장애인 주차구역에 세워져 있었습니다.

의구심이 든 A 씨는 차량 블랙박스를 돌려봤더니 영상엔 한 남성이 자신의 차를 막고 있던 A 씨의 차를 밀고 있는 모습이 찍혀 있었는데요.

A 씨는 "이 남성은 차가 빠져나올 공간을 확보했는데도 차를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까지 밀어 넣었다"라며 출근을 하는 사이 주차위반으로 신고를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 씨는 차를 민 사람과 신고자가 동일인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덧붙이면서 "신고를 당할 수는 있지만,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까지 차를 옮기는 건 너무하지 않느냐"라고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화면출처 : 보배드림)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